교회음악/찬양대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하나님은 피난처/Arr.김두완)

산애고 2023. 7. 6. 06:00

 

2015628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아가페음악선교원에서 출판한 김두완 작곡 성가합창곡 어지신 목자P.10에 있는 하나님은 피난처찬양으로 이 곡은 4/4박자와 2/4박자, 3/4박자, 4/4박자의 내림나장조 72마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찬송가 70(79) 피난처 있으니로 작사와 작곡자 (“음악적 보화/1745 발행) 모두 미상으로 수록되어 있었으나 김두완(19262008) 박사께서 아름답고 장엄하게 편곡하였습니다.

편곡된 이곡은 크게 A, B 두 부분(172마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A부분(133마디)은 다시 a, b 두 부분으로 또 나누어집니다.

 

a부분은 120마디로 처음 6마디 전주 후에 4/4박자의 힘찬 소프라노 솔로(김진순 집사)가 이렇게 찬양합니다.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 한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지 않네

 

b부분은 2133마디로 a와 같은 선율의 합창이 힘차게 펼쳐집니다.

 

이방이 떠들고 나라들 모여서 진동하나

우리 주 목소리 한번 발하시면 천하에 있는 것 망 하겠네

 

B부분(3472마디)3/4박자로 바꾸어 소프라노 솔로와 합창이

47마디까지 이어지다가 합창이 48마디부터 68마디까지 노래하다가 4/4박자로 바뀌어 할렐루야 주 여호와란 합창이 느리게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만유 주 여호와 우리를 도우니 피난처요

세상의 난리를 그치게 하시니 세상의 창검이 쓸데없네

세상의 난리를 그치게 하시니 세상의 창검이 쓸데없네

높으신 여호와 우리를 보시니 할렐루야 할렐루야

괴롬이 심하고 환난이 극하나 피난처 있으니 여호와여

할렐루야 주 여호와

 

쉬우면서도 독창과 합창이 어우러지면서 박자도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원 찬송가 선율도 살려서 찬양대가 찬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름답고 힘찬 찬양입니다.

김두완 박사의 특징인 찬송가의 대중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찬양곡입니다.

 

▶ "하나님은 피난처" 악보(찬송가 70장 : '피난처 있으니' 편곡)

 

▶ 찬양 시청 : 명성교회 4부 예배 "하나님은 피난처", 유튜브 주소 www.youtube.com/watch?v=BpHCtcGZe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