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때를 정하여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좀 더 세분화하여 초, 분, 시간을 정하여 놓고 어떤 일에는 분초를 다투기도 합니다.
어떤 일에는 반드시 원인(原因)이 있습니다.
그 원인에는 긍정적인 원인인 ‘덕분에’라는 것이 있고 부정적인 원인인 ‘때문에’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무어라 이야기 하든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검소하고 근면 성실하여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고, 배 굶지 않고 아이들 교육시킨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긍정적인 인생을 살아 왔다는 평을 받고 또한 그것이 근면 성실한 덕분에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환경에 있어도 불우한 환경 때문에 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신세를 비관하면서 허랑 방탕하게 생활하여 자신과 가정을 슬픔으로 가득 차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로 ‘경영의 신’으로 불린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인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94세까지 살면서 수많은 성공신화를 이룩한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 승리의 비결을 한마디로 ‘덕분에’라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릴 때부터 갖가지 힘든 일을 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저는 허약한 아이였던 ‘덕분에’ 운동을 시작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덕분에’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제 선생이어서 항상 묻고 배우면서 익혔습니다.“
참 멋진 인생입니다. 남들 같으면 '때문에’ 요렇게 힘들고 요 모양이 되었다고 한탄하고 주저앉을 상황을 ‘덕분에’로 둔갑시켜 성공비결로 삼았으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 아닐 수 없고 그 앞에 머리가 절로 숙여집니다.
‘덕분에’라는 단어에는 '감사'가 그림자처럼 따라 다닙니다.
감사는 행복과 같이 다닙니다. ‘덕분에’라는 것으로 미소가 생겨나서, ‘감사’라는 너털웃음을 웃고 나면, ‘행복’이라는 배부름이 찾아옵니다.
‘때문에’라는 단어에는 불평이 그림자처럼 따라 다닙니다.
불평은 원망과 같이 다닙니다. ‘때문에’라는 것으로 불평이 생겨나서, ‘원망’이라는 쓴 뿌리가 생겨나면, ‘불행’이라는 강도의 노예가 됩니다.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성경은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라고 하십니다.
행복을 원한다면 매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풀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긍정적인 믿음을 가진 자의 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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