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생태공원 탐방

강진만생태공원은 전남 강진읍 남포리에 곧게 뻗은 남포제방 주변 탐진강 하류와 강진만이 만나는 66만1천100㎡(약 20만평) 규모의 갈대 군락지에 전망대, 탐방로, 쉼터, 고니형상조형물, 백조다리 등을 설치하여 유명한 생태공원으로 거듭났다. 이 생태공원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 조사 결과, 1천1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알려졌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201-1호 ‘고니’와 제201-2호 ‘큰고니’의 대표 월동지로 유명하다.

생태공원을 들어서면 하얀 고니 한 쌍의 조형물과 고니의 상징조형물 백조다리가 돋보인다. 백조다리는 ‘생물자원의 보고 강진만을 향해 바람에 몸을 맡기며 비상하는 큰고니의 날갯짓’을 표현하고 있는 이 공원의 랜드마크로 양 날개 사이에 전망대가 설치돼 강진만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조형물 크기는 가로 17m, 세로 28m, 높이 20m)로 돼 있다.

전망대에 서면 멀리 가우도와 만덕산과 청자마크와 갈대평원과 탐진강이 한 눈에 들어온다.

▶탐방코스 : 멀구슬나무쉼터→데크길→백조다리→데크길→전망대/2021. 8.16, 3km(1:00 소요)

 

남포교 생태공원 입구

남포교 앞 멀구슬나무쉼터

탐방로 안내판

강진천 갈대밭 건너는 다리

탐진강 하류 강진만 풍경

생태공원의 데크길과 백조, 백조다리 풍경

생태공원 데크길에서

탐진강 건너편 백조 한쌍

조류 안내판

쉼터

생태공원 서식 보호생물 안내판

백조다리

백조다리 전망대에서 아래로 보고 찍은 모습

생태공원 탐방로

백조다리 모습

안내판

강둑에서 바라본 생태공원

생태공원 배모양 전망대

강둑 쉼터와 풍경

생태공원 전망대 앞에서 바라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