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

순창 용궐산하늘길 산행

산애고 2021. 6. 28. 06:00

용궐산(龍闕山 647m)은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산 101-1에 있는 바위산으로 섬진강변에 있다. 순창군에서 조성한 용궐산 치유의 숲위쪽은 거대한 급경사 노출 암벽인데 그 암벽에다 쇠파이프를 박아 잔도를 만들고 나무데크 길 500m를 만들었고 용궐산 하늘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동해시 무릉계곡의 베틀바위산성길처럼 유명한 등산로가 될 것 같다. 하늘길 데크길을 올라가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구불구불 곡선을 그리며 흐르는 섬진강과 그 양쪽 바위산과 푸른 숲, 장군목현수교가 한 폭의 그림 같다.

산행을 더 하고 싶으면 하늘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등산로를 따라 용궐산 정상을 갔다가 내룡마을로 하산하여 장군목의 요강바위와 현수교를 탐방하면 더 알찬 산행이 된다.

※ 장군목(내룡마을), 어치마을 농어촌 버스가 있으나 운행 회수가 적어 교통이 불편하여 자차이용(임실 강진면→천담마을 하천도로→구담마을 아래길(자전거도로)→섬진강 건너 마을도로→장군목→치유의숲 주차장 주차

▶산행코스 : 장군목현수교(요강바위)→용궐산하늘길→달구벼슬능선→느진목→된목→용궐산정상→삼형제바위→장구목재→내룡마을주차장/2021. 6.24, 7km(3:40 소요)

 

섬진강자전거도로 쉼터에서 바라본 장군목현수교와 섬진강 풍경
장군목현수교(길이 107m, 폭 2.4m)
현수교에서 바라본 섬진강 위쪽 풍경
현수교에서 바라본 섬진강 아래쪽(요강바위) 풍경
오랜 세월 암반 위에 강물이 빚은 작품
장군목 요강바위
용궐산 하늘길
수직에 가까운 암벽에 만든 나무데크길
하늘길
하늘길 아래 섬진강
하늘길 아래 섬진강 풍경
하늘길에서 바라본 장군목현수교 풍경
용궐산하늘길 밑 치유의 숲 풍경
하늘길
하늘길
하늘길 종점 전 전망대에서
용궐산 하늘길이 끝나고 정상으로 오르는 달구벼슬능선
용궐산 정상에서 바라본 맞은편 벌동산과 섬진강
용궐산 정상 표지석
장구목이재 가는 능선
내룡마을 내려가는 길
내룡마을 임도에서 바라본 용궐산 풍경
용궐산 치유의 숲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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