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 대암산, 점봉산 산행

방태산(1,444m)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며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주봉은 주억봉(산이 주걱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구룡덕봉(1,338m)이 이어진다.

산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이 이어지며 사방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가 있으며 풍광은 수려하고 수량은 풍부하다.

마당바위, 이단폭포가 절경을 이루고 활엽수가 다양하며 열목어 서식지와 톡 쏘는 물맛의 개인 방동약수가 있다.

산행코스 : 휴양림→이단폭포→주억봉→구룡덕봉→매봉령→휴양림/2018. 9.27, 12km(5:30 소요)

 

방태산 등산 안내판

마당바위

이단폭포

방태산 정상

구룡덕봉 전망대

금강초롱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공기가 깨끗하여 상큼함)

계곡

대암산(1,312m)은 강원도 양구군 동면, 해안면, 남면과 인제읍, 서화면, 북면에 걸쳐있으며 6·25 격전지 펀치볼분지를 둘러싸고 있다.

남한 유일의 고층습원인 용늪(천연기념물 제246호)은 1997년 대한민국 제1호 람사르습지로 등록(입장료 11,000원)되다.

센터의 신분증과 안내를 받아야 입산 가능하며 지뢰 등이 매설되어 철조망이 쳐있고 정해진 등산로만 이용하여야 한다.

산행코스 : 용늪주차장→용늪→대암산→용늪주차장/2018. 6.16, 11km(5:10 소요)

 

등산 안내판

대암폭포

용늪 풍경

산에서 보는 풍경(왼쪽 멀리 펀치볼)

해발 천미터 이상의 등산로에 있는 큰앵초

대암산 정상

점봉산(곰배령1,164m)은 인제읍 기린면, 양양군 서면의 경계에 위치하며 일명 점붕산이라 불리고 산 북쪽으로 설악산, 남쪽으로 가칠봉(1,240m)이 있고 태산산맥의 주축이며 서쪽 가리봉(1,518m)과 한석산, 동쪽 전동계곡과 단목령을 사이에 두고 북암령과 마주하고 있다.

산 동쪽 사면 물은 외설악 양양 주전골, 오색약수를 거쳐 남대천으로 흐러간다.

미리 인터넷으로 입산신청하여 허가증 받아 갔고 점봉산 정상은 입산통제되어 갈 수 없어 야생화 천상의 화원 곰배령 산행으로 대신 하였으며 우리나라 활엽수림 중 가장 잘 보존된 울창한 산림이다.

산행코스 : 점봉산생태주차장→강선마을→곰배령→전망대→주목군락지→생태주차장/2018. 6.21, 10.5km(5:20 소요)

 

등산 안내판

등산로가 야생화 관찰로

곰배령 가는 계곡

곰배령(곰 발바닥 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 야생화 관찰로

곰배령(동행한 지인)

곰배령에서 바라본 점봉산

울창한 활엽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