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꽃무릇 2

붉게 타오르는 꽃무릇 천지 선운산도립공원

선운산도립공원(禪雲山道立公園)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에 위치한 선운산을 중심으로 1979년 12월 27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 43.70㎢이다. 선운산은 도솔산(兜率山)이라고도 불리며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선운산도립공원은 천왕봉(336m)을 중심으로 경수산, 개이빨산, 청룡산, 비학산, 구황봉 등이 선운산의 동쪽으로 흐르는 선운천의 골짜기만 살짝 남겨둔 채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 선운산에 가면 풍천장어, 작설차, 복분자술 등의 특산물이 있어 풍천장어구이에 복분자술 한 잔으로 최고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전주에서 최단거리는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정읍에서 빠져 4차선 22번 국도로 흥덕로타리를 지나 삼인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

선운산꽃무릇 탐방

선운산(禪雲山 334.7m)은 전북 고창군 심원면과 아산면에 걸쳐 있으며 과거 도솔산(兜率山)이라고도 했으나, 유명한 사찰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이라 불리고 있다. 산마루는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에서 발원한 선운천은 주진천에 유입하여 곰소만으로 흘러든다. 1979년 12월에 이 일대 43.7㎢가 선운산도립공원(禪雲山道立公園)으로 지정되었다. 공원 입구의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 선운사의 동백숲(천연기념물 제184호)과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이 있으며 특히, 선운천 주변의 꽃무릇은 국내최대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가을이면 붉게 물들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탐방코스 : 도립공원주차장→선운천변→선운사선운교→도솔교→생태숲→주차장/2021. 9. 9, 2km(1:30 소요)

여행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