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도립공원(禪雲山道立公園)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에 위치한 선운산을 중심으로 1979년 12월 27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 43.70㎢이다. 선운산은 도솔산(兜率山)이라고도 불리며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선운산도립공원은 천왕봉(336m)을 중심으로 경수산, 개이빨산, 청룡산, 비학산, 구황봉 등이 선운산의 동쪽으로 흐르는 선운천의 골짜기만 살짝 남겨둔 채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 선운산에 가면 풍천장어, 작설차, 복분자술 등의 특산물이 있어 풍천장어구이에 복분자술 한 잔으로 최고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전주에서 최단거리는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정읍에서 빠져 4차선 22번 국도로 흥덕로타리를 지나 삼인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