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100대명산 도전&완등

블야 100대 명산 스토리(연인산)

산애고 2026. 5. 8. 06:00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도전하고 보니 명지산과 연결되는 연인산(도립공원)을 다녀와야 하겠기에 여러 번 시도하다가 대체공휴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2019. 5. 6() 아내가 새벽 2:20에 일어나 정성으로 준비하여준 김밥과 간식을 가지고 04:20 집을 나와 택시(5,400)로 고속터미널로 가서 05:15 일반고속(13,800)을 탔습니다.

버스는 07:50 서울 센트럴에 도착하여 제3호선 전철로 옥수역으로 가서 08:17 용문가는 전철을 타고 가면서 청량리에서 가평가는 ITX 청춘열차를 스마트폰으로 예매(09:05 , 4,800)하여 청량리역에 하차하였습니다.

 

날씨는 제법 쌀쌀하였으나 수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타고 내리는 복잡한 가운데 청춘열차로 가평역에 09:43 도착하였습니다.

역 정류장에서 가평에서 백둔리 가는 10:20 버스를 타고 백둔리종점에 11:00 도착하였습니다.

 

어떤 연인산 등산객과 대화가 통하여 같이 친구가 되어 백둔계곡을 따라 산행하였습니다.

계곡물은 졸졸 노래하며 아재비고개에 이르는 등산로에는 금낭화가 지천이어서 하얗고 붉은 주머니 같은 꽃을 피운 아름다운 금낭화꽃을 여기저기서 눈 맞춤하며 올라갔습니다.

아재비 고개에는 나무식탁이 한 개 있고 연인산으로 가거나 명지산으로 가는 능선으로 야생화가 만발한 생태 보존지역이었습니다.

노랑 꽃잎을 흔들거리는 노랑제비꽃, 뱀딸기, 나도양지꽃과 하얀 모데미풀과 분홍색 보라색 엘레지가 지천입니다.

피곤도 사라지고 야생화의 아름다운 모습에 취하였습니다.

 

산 능선 십여 미터 폭에 나무가 없어서 햇빛을 마음껏 받고 있어 야생화 자라기 좋은 환경으로 생각되었으며 특히 엘레지는 아재비고개에서 연인산 정상과 소망능선에 이르기까지 약 십 여리에 거쳐 왕성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14:00 연인산 정상(1,068m)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하고서 친구되어 함께 산행한 어떤 등산인과 목적지가 달라 헤어졌습니다.

날씨는 청명하여 명지산, 화악산, 운악산 등이 아름답고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연두색 사랑스런 신록이 욱어지는 숲은 사랑스럽고 청순하며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도 어린 아기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여린 모습에 사랑이 가듯이 지금의 산 모습이 그렇습니다.

오래도록 눈에 넣어두고 싶고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소망능선을 따라 급경사 등산로를 내려오니 넓은 도립공원 주차장이 있고 아스발트 포장도로가 이어져 있어 연인산입구 정류장 까지 오리 가까이 걸어 나왔습니다.

15:40 연인산입구 정류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산행거리 11km4:40이 소요되었습니다.

 

16:10 가평역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가면서 차창 밖을 보면 연두색 신록 바다가 한없이 펼쳐있고 냇물이 흐르는 골짝마다 수련원, 펜션, 고급주택 등이 즐비합니다.

17:00 상봉가는 전철로 상봉역에 하차하여 제7호선으로 환승하여 고속터미널로 가면서 전주행 고속버스를 조회하니 매진, 매진 표가 있지 않았으나 다행이 19:15 차에 좌석(20,100)2개 남아있어 재빨리 예약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누리며 하시고 안전하게 산행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가평전철역 앞 시내버스 백둔리행
연인산도립공원 안내판
연인산 가는 길
백둔리 사과꽃
등산로변의 금낭화
이정표
엘레지
아재비고개에서
등산로 풍경
이정표
연인산 정상에서
연인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
하산 길
도립공원 주차장
골짜기의 돌단풍
백둔리에서 바라본 연인산 풍경
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