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목) 07:10 신일아파트사거리 정류장에서 등고산산악회 전세버스에 변산님(닉네임)과 함께 올랐습니다.
오늘은 여러 번 산행을 시도하였으나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산행하지 못한 원주 감악산 산행을 산악회 카페(사랑감사축제) 산행 계획을 살피던 차 등고산에서 5월 첫 목요일 계획이 있어서 한 달 전에 신청하여 함께 등산하게 되었습니다.
버스는 연초록 신록이 욱어져 가는 산들을 뒤로하고 완주순천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춘천금호고속도로를 달리다 신림IC로 빠져 나와 88번 지방도로를 달려 감악산 만남의광장에 멈추었습니다.
우리는 하차하여 총무의 구령에 따라 체조로 몸을 풀고 산행준비를 하여 10:10 감악산 정상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도로가에서 감악산을 볼 때 3 봉우리가 우뚝 솟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으나 등산로도 “악”자가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계속 올라가는 코스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 2개가 있었으나 대장의 설명에 따라 능선 코스를 택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산봉우리를 오르는 등산로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게 하였습니다.
조그만 봉우리를 오르면 또 봉우리가 나오고 또 봉우리가 나옵니다.
능선마다 연분홍 진달래꽃이 예쁘게 피어 환영하여 줍니다.
693봉에 다다르자 약간 평평한 능선이 계속 되더니만 도로에서 보았던 뽀쪽한 제1봉을 향하여 오르는 길은 밧줄을 잡고 낑낑대며 오르기를 여러 차례 시도하여 올랐습니다.
봉우리에 올라서면 저 멀리 치악산이며 봉우리 암봉들과 소나무들이 멋진 모양으로 손짓하였습니다.
커다란 바위가 여러 개 포개져 암봉이며 커다란 바위가 사람의 얼굴 모양르호 보이는 큰바위얼굴도 있었습니다.
어김없이 밧줄잡고 올라가는 암벽 구간이 기다렸습니다.
12:00에 도착한 제3봉은 원주 치악산으로 표지석(930m)이 등산앱 루가에서 본 것과 같이 서있어서 인증사진을 찍고 일행이 둘러앉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마련한 식빵 구워 딸기잼 바른 빵으로 요기를 하고서 표지석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원주 감악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다른 암봉으로 가니 역시 밧줄 암벽구간이 나왔으며 이곳 위에 제천 감악산 표지석(954m)이 있어서 역시 인증샷을 하였습니다.
거대한 암석 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며 진달래꽃이 생명의 신비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조물주 하나님의 손길이 곳곳에 나타났습니다.
연초록 녹음이 짙어가는 산에는 생명의 환희로 가득 찬 듯 보였습니다.
나무 밑에는 이름 모를 나물이며 풀들이 만세를 부르며 흔들거립니다.
계곡은 조그만 물들을 흘러 보내고 있어 밑으로 내려 갈수록 여러 물줄기가 합쳐져 제법 구성지게 노래하며 흐르고 있어 빈병에 물을 가득 담아 목을 축였습니다.
오늘 산행거리 7km에 4:00이 소요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누리며 안전하게 산행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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