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나무는 열대지역부터 추운 산악지방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서식하며 그 종류가 5천여 종에 이르고 대한민국에는 14종이 있다.
대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자라는 식물로 하루 60cm에서 최대 100cm까지 자란다고 하며, 어떤 대나무는 최고 40m까지 자라기도 한다. 그 용도도 다양하여 관상용, 건축자재, 음식재료뿐만 아니라 피리, 연살, 붓대, 부채살, 죽부인, 바구니, 돗자리 등 악기와 생활용품을 만들기도 하며 매화, 난초, 국화와 더불어 지조와 절개의 상징(사군자)으로 삼았다.
대나무는 뿌리에서 죽순이 나오고 그 죽순이 자라서 대나무 숲을 이루며 어떤 대나무가 심겨졌느냐에 따라 다음 대나무도 결정이 되어 “왕대밭에 왕대 난다.”라는 속담까지 있다.
성경의 계보(系譜)는 믿음의 계보이다.
경건한 그리스도인은 그 후손이 믿음을 이어받아 신앙의 가문이 되기를 소원하며 그 믿음이 이어질 때 다음 세대라고 부른다.
그러나 다음 세대가 아닌, 다른 세대가 있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사사기 2:10)
다른 세대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한 세대라고 하신다.
오늘날 대기오염, 생태계의 파괴, 인구 폭발과 식량문제, 경제의 변화 등과 홍수, 지진, 가뭄, 기근, 질병, 전쟁 등의 수많은 재난 가운데 점점 다원화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사람은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되며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기르며 그 역할도 저마다 다르다. 그러나 남성과 여성의 외형적 구분이 힘든 세대가 되어져 가고 남성의 여성화, 여성의 남성화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윌리엄 바클레이가 말한 ‘도덕적 자살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로마제국은 세계를 제패하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고 큰소리쳤지만, 로마제국을 무너뜨린 것은 성도덕의 타락이었다고 한다. 로마 초기 15대까지의 황제 가운데 14명이 동성연애자였다고 하며, 당시 상황을 세네카는 비꼬아 말하기를 “여인들은 이혼하기 위해 결혼하고 결혼하기 위해 이혼한다.”라고 말했다.
가정의 파괴는 그 사회와 문화의 파탄을 의미한다.
의복은 우리의 내적 선택과 생활양식의 외적 표시로 어떤 종류의 사람임을 알려준다. 극도의 사치와 허영심을 따르며 자신을 과시하는 의상은 그 사람의 심령 상태를 나타내지 않을까?
오늘날 개인주의는 우리 사회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중 히틀러는 유대인 6백만 명을 학살하였고 베트남 전쟁에서는 포로를 잡아 즉결 처형을 하였으며 그 순간을 잡은 사진이 퓰리쳐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늑대보다 더 잔인한 사건이었다. 사람들의 이기심과 배타심이 노골화되고 팽배하여져 가고 있다.
최근의 음악들은 강렬하고 엄청난 소리로 청중들을 압도한다. 소음 정도가 85데시벨을 넘어서면 불쾌감을 주며 130데시벨 이상이 되면 귀에 통증이 오고 고막이 파열된다고 한다.
사도 바울의 지적처럼 말세에 고통하는 때를 살아가고 있다.
옛날에 비하여 의식주와 환경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지만, 분명히 다른 세대가 되어져 가고 있다.
이 세대를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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