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는 산이 많은 나라로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설악산, 지리산 등 여러 산도 있고 도시 근교의 북한산, 무등산 등 명산도 있어서 산을 찾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어느 산을 바라보아도 숲이 울창하게 욱어져서 산을 찾으면 코 속으로 들어오는 상큼하고 맑은 공기와 나무내음과 풀내음을 맡을 수 있으며 계곡을 흐르른 깨끗한 물을 보며 그 노래 소리도 들으면서 숲에서 심신의 안정과 평온함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집에 편안히 있으면 그대로 쉬고 싶어서 산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처음 산행하려고 신발 끈을 조이고 집을 나서면 무거운 마음이지만, 숲길을 걸으면서 땀 흘리고 생기발랄한 나무들과 야생화들을 보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즐거워지며 귓전을 스치는 바람소리, 새들의 노래 소리, 풀벌레들의 노래 소리가 오감을 일깨워 기쁨을 불러일으킨다.
육체와 정신에 보약과 같으며 시작할 때보다 끝이 아주 좋다.
요즈음 즉석에서 손쉽게 요리하여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이 인기가 많다.
어떻게 보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 꼭 맞는 식품은 인스턴트식품인 것 같다. 우선, 조리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적게 들어 무척 편하지만,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라면은 시간 없고 음식 만들기 귀찮아 할 때 즉석으로 한 끼 대용으로 훌륭하며 배가 출출할 때 간식용으로 제격이다. 또한 국물 맛도 훌륭하여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처음은 즐겁게 먹지만 뒷맛은 유쾌하지 않고 몸에도 좋지 않다.
영화나 TV연속극은 대중들의 인기가 많다.
어떤 스토리건 시작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끝에는 행복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좋다. 이것이 나만의 바람은 아닐 것이다.
인생도 처음 태어나면 나중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예로부터 내려온 인간의 체험과 지혜가 농축된 고사성어에 용두사미(龍頭蛇尾 처음엔 그럴듯하다가 종말이 흐지부지한 것)란 말이 있다.
다윗은 이스라엘 2대 왕으로 지금까지도 이스라엘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성경은 다윗에 대해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니”(행13:22)라고 말씀하신다.
목동 다윗은 통일왕국의 왕이 되어 잘못도 있었으나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돌이켜 백발이 되어도 기도하며, 하나님 전하기를 바라면서 시편에서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시71:18)
처음보다 나중이 좋아야 한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 않아서 대부분 처음에는 열심과 성실함으로 나아가다가 나이 들면 흐트러지기 쉽다.
해피엔딩은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그 믿음을 지킬 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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