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탐방

전주한옥마을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과 교동의 면적 298,260㎡의 한옥마을로 947가구, 2,202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총 947동의 건물 중에 한옥이 735개이고 비한옥이 212개이다. 전주한옥마을의 멋은 무엇보다도 한옥의 아름다운 지붕선에 있다. 지붕자락이 살짝 하늘로 향해 있는 것이 한옥의 특징이고 멋이다. 한옥의 또 하나의 특징은 온돌방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는 것이 온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곳에 가면 한옥생활체험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문화재청에서 슬로시티 지정(2010년)되었다. 665년 신라 문무왕 때 완산주(完山州)가 설치되면서 주거지가 평지로 이동했다. 전주사람들의 본격적인 평지에서의 생활은 전주읍성(전주성)의 축조와 함께 시작되었다. 전주읍성을 중심으로 고려시대에는 한벽당, 오목대, 간납대 등이 지어졌고, 그 주위로 옥류동, 자만동과 같은 마을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이 마을들이 현재 한옥마을의 모태가 되었다. 도시형 한옥들과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경기전, 풍남문 같은 문화 유적지들의 만남이 전주한옥마을만의 특별한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탐방코스 : 경기전→한옥마을→오목대→향교→전주천→남부시장/2021.11.22, 3km(1:30 소요)

 

풍남문 교차로에서 바라본 한옥마을(우측/전동성당)

경기전 앞 풍경

안내판

경기전 출입구 들어서서 바라본 경기전

정원

태종 어진

경기전에서 정문방향 밖으로 바라본 풍경

부속건물 들

경기전 앞에서 한옥마을 거리 풍경

한옥마을 상점들

한옥마을 상점들

오목대 올라가다 내려본 한옥마을

오목대(고려 우왕 6년 이성계가 남원 운봉 황산벌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다 잔치 벌인곳)

옥목대에서 한옥마을 내려가다 본 풍경

이목대(태종 이성계의 고조할아버지가 살았던 곳)

오목대에서 향교방향 내려가는 길

한옥마을 내 초가집

전주 향교 입구(만화루)

향교의 명륜당 풍경

명륜당 앞 은행나무

전주천 오목교 풍경

전주천의 억새

전주천의 남천교와 청연루

남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