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동백섬(海雲臺 冬栢섬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6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육계도(육지와 섬 사이에 모래, 자갈 등이 쌓여 연결된 섬)로 동백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동백나무가 섬의 이름이 된 동백섬은 주위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그 길을 따라 바다와 숲이 만드는 절경과 함께 멀리 광안대교, 오륙도, 달맞이 고개 등을 보면서 동시에 섬 곳곳에 있는 최치원의 해운대석각, 황옥공주 전설이 깃든 인어상,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도 볼 수 있다. 부산지하철 동백역 1번 출구로 나와 조선호텔 입구에서 산책하는 시민들 속에 들어가 걷다가 섬 중앙 운대산의 고운 최치원 동상과 해운정을 거쳐 누리마루, 해안 데크길 등을 걷다. ▶ 코스 : 동백역(1번출구)→동백사거리→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