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샘자연휴양림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위치한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소속 공립자연휴양림이다. 선각산(1,142m)과 천상데미봉(1,080m) 아래 23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 집, 한옥형 숙박시설, 휴양관을 비롯해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반려동물 동반 숙박도 가능하다. 특히, 섬진강 500리 발원지 데미샘이 천상데미봉(데미: 봉우리 란 뜻) 아래 상추막이골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부한 수량이 계곡을 흐르고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어 휴식과 등산 등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 위 오계치를 넘으면 장수 와룡자연휴양림이 있다. 전주에서 자차로 07:20 출발하여 마령과 백운면을 거쳐 휴양림(36km)에 08:30 도착하다. ▶코..

강원도 인제읍 원대리에 산림청에서 조성한 "자작나무 명품 숲"(6ha, 20-30년생 41만그루)이 있다. 이곳은 솔잎혹파리 피해지 수종갱신 지역으로 25ha 면적에 70만 그루가 식재된 구역이다. 이 숲은 2017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 수상 숲으로 사람과 숲이 조화로운 공존을 통해 다음 세대까지 변함없이 보존되기를 바라고 있다. 숲의 여왕처럼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가지고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아름다운 정서와 감정을 솟아나게하여 힐링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4코스 5.9km의 숲 길이 조성되어 있어 이 숲을 보러 오는 탐방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숲 속에 들어서면 결혼 식장의 눈 부신 신부같은 나무의 자태에 매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