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 2

금수산 산행

금수산(錦繡山 1,016m)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과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단양에서 서쪽으로 33㎞ 지점에 있으며 치악산으로 이어지며 국립공원이다. 약 5백 년 전까지는 백암산(白巖山)이라 불렸는데 이황(李滉)이 단양군수로 재임할 때 그 경치가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하였다. 제2단양팔경의 하나로, 삼림이 울창하며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고 산정에 오르면 멀리 한강이 보인다. 이 산을 바짝 끼고 충주호의 푸른 물이 감싸고 돌기 때문에 주변경관도 아름답지만 이름 그대로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듯 기암절벽을 이룬 능선과 깊은 골짜기가 어울린 아름다운 산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산행코스 : 상학주차장→쉼터→설금전망대→망덕봉삼거리→금수산정상→서팽이고개→들뫼고개→삼거리→상..

월악산, 금수산, 도락산, 황장산 산행(월악산국립공원)

월악산(1,097m) 국립공원(1984년 17번째 288㎢)은 소백산맥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하며 기암절벽이 치솟아 산세가 험준하고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주봉은 영봉으로 불렸다. 만수봉, 금수산, 신성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으며 충북 제천시, 단양군, 충주시, 경북 문경시에 걸쳐 있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충주호반과 어우러진 탐방지로 사계절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산행코스 : 덕주탐방센터→마애봉→송계삼거리→영봉→송계삼거리→동창교/2018. 4.16, 10km(6:10 소요) 금수산(錦繡山 1,016m)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과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단양에서 서쪽으로 33㎞ 지점에 있으며 치악산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