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6번째(1970.3.24)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면적 275㎢이며 충북과 경북에 걸쳐있다. 예로부터 제2 금강 도는 소금강이라 불릴만큼 빼어난 풍경을 지니고 있다. 백두대간의 장엄한 산줄기, 암봉, 암릉이 남쪽 천왕봉(1,058m)을 중심으로 비로봉, 문장대, 관음봉 등 8개 봉우리가 있으며 사계절 특징이 뚜렸하다. 화양동계곡, 선유동계곡 등과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 등 1,055종의 식물과 까막딱다구리(천연기념물 제242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등 1,8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이다. 속리산(俗離山 1,058.4m)은 충북 보은군·괴산군과 경북 상주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국의 8경 가운데 하나로 소금강산·구봉산·광명산 등으로도 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