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1일 주일 할렐루야찬양대 예배찬양은 프랑스 작곡가 구노(C.Gounod, 1818-1893)가 쓴 “거룩하시다”(명성가 1권 P.145/기독교음악사)를 선곡하였습니다. 이 곡은 「장엄미사」 또는 「세실리아미사」라 부르는 미사곡의 다섯 번째 곡 「산투스/거룩하시다」를 김명엽 교수가 번역한 것을 기독교음악사에서 명성가에 넣은 찬양입니다. 구노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프랑수아 구노는 어느 정도 명성을 얻은 화가였고 어머니는 폭 넓은 교양을 갖춘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어린 구노에게 음악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1835년까지 생루이 국립고등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철학으로 학위를 딴 뒤 보헤미아 작곡가 안톤 라이하에게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뒤 파리음악원에 들어가 공부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