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100대명산 도전&완등

100대 명산 스토리(계방산 산행)

산애고 2025. 11. 6. 06:00

2018.11. 3() 10:00 정선군 진부면 진부버스터미널에서 홍천 내면 가는 버스(2,800)를 탔습니다.

버스는 운두령 구불구불 고개를 넘어 고개 정상 해발 1,000m에 멈추어 섰고 10:25 세 명의 등산객이 내렸습니다.

고개 주차장에는 여러 대의 자가용이 주차하여 있고 자전거팀, 오토바이팀 등이 거쳐 갑니다.

이곳은 오대산국립공원 구역이자 산림청 국유림(유전자보호구역)입니다.

등산로 입구에는 11.15-12.15까지 입산통제 한다는 안내 현수막과 전광판이 보였습니다.

 

10:30 계방산 올라가는 등산로는 대부분이 육산(흙길)입니다.

등산로는 많은 사람이 다녀서 훤하게 보였으며 숲은 벌써 겨울로 접어들어 앙상한 나무 가지가 맑고 파란 하늘아래 맞아줍니다.

봉우리 하나를 올라가서 내려가면 또 봉우리가 나오고 이러기를 여러 번 하는 가운데 깔딱고개가 나옵니다.

돌계단 오르막길이 수백 미터 이어져 있어 올라가다 잠깐 숨고르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간간이 벤치가 있는 쉼터가 있었고 이정표가 자주 있어서 길 잃어버릴 염려가 없었습니다.

여러 명산 중 국립공원 구역에는 이렇게 이정표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운두령에서 약 3.1km를 올라가니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사방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전망대에서 1km 지점 능선의 계방산 정상이 보이고 정상 음지 편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는 등산로에는 하얀 눈이 쌓여 있어 조심조심하며 올라갔습니다.

 

12:30 정상(1,577m)에 도착하니 먼저 온 등산객이 제법 많습니다.

아침 밥 먹은 식당에서 공기 밥을 사서 도시락에 넣어 왔기에 혼자서 점심을 들었습니다.

사방을 둘러보니 멀리 설악산, 오대산이 보입니다.

날씨가 아주 맑아 먼 곳까지 잘 보입니다.

하산 길도 눈길은 아주 조심스럽게 내려갑니다.

주목이 군데군데 산생하고 있었으며 이 산은 겨울 눈꽃 산행으로 유명하다 합니다.

내려가는 길은 숨이 헐떡거리지 않아 좋습니다.

등산로 주변 숲은 솎아주기가 잘 되어 있어 대부분 활엽수가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하산 길도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면서 운두령 고개 위까지 내려오니 14:10입니다.

오늘 산행거리 8.2km3:40이 소요되었습니다.

같이 등산하게 된 사천에서 올라온 총각의 호의로 진부터미널까지 가서 동서울에서 다시 전주로 오게 되었습니다.

좋은 등산객을 만나 도움을 받게 하시며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누리게 하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운두령 계방산 등산로 입구에서
안내판
계방산 입구 주차장 풍경
게방산 등산로
이정표
하얀 눈이 쌓인 음지쪽 풍경
계방산 정산 1km 전방의 전망대에서
11월 3일인데 10말경 눈내려 쌓인 등산로 풍경
계방산 정상에서
이정표
계방산 정상을 찾은 등산객들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운두령 도로를 바라보면서
운두령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