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모포비아((nomophobia)는 no mobile phobia의 준말로 “작동하는 휴대 전화가 없어서 생기는 두려움이나 불안”을 뜻하는 단어이다.
"휴대 전화 없음 공포증(no-mobile-phone phobia)"의 약어인 이 용어는 2008년 영국 우체국이 유고브에 의뢰한 연구에서 휴대 전화 사용자가 겪는 불안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이 연구는 영국 휴대 전화 사용자의 거의 53%가 "휴대 전화를 잃어버리거나, 배터리 또는 잔액이 부족하거나, 네트워크 연결이 없을 때" 불안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스마트폰 (smartphone)은 휴대 전화 에 컴퓨터 기능을 결합한 지능형 단말기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스마트폰의 보급은 2010년 중반부터 시작하여 2013년 말에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75%를 돌파하고 2014년부터는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며 초등학생이나 수험생, 노인들도 2015년 경 부터는 대다수가 스마트폰으로 차차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스마트폰 성숙기에 따라 20대 이상 성인과 청소년, 아동 및 영유아도 현재와 같이 유튜버를 대부분 시청하는 1인 미디어의 시대가 도래 하게 된다.
사람들은 휴대폰을 사용하여 친구 및 가족과 연결하여 안부를 묻고 소식을 전하며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면서 대인 관계 욕구를 충족하며 모든 일에도 필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 즉, 노모 포비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가고 싶은 백섬백길을 찾아다니면서 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 전철 안, 여객선 안, 시내버스 등에서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보면 대부분 스마트폰에 푹 빠져 있었다. 곁눈질하여 보면 TV 연속극, 유튜브 등을 시청하고 또는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으며 혼자 즐거워하였다.
시내 인도를 걷는데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이 스마트폰만 보면서 그대로 직진하여서 부딪힐까봐 헛기침을 하면 바로 코앞에서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비켜가는 체험도하였다.
스마트폰이 문명의 이기로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일상의 해결사가 되어져 가고 있다.
초등학생, 청소년, 대학생들은 공부해야 할 시기인데 스마트폰에 빠져 학습에 지장이 많을 뿐만 아니라, 안 봐야 할 해로운 것들도 무분별하게 보아 인격형성에 문제가 많다.
앞으로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있을까? 어쩌다 이렇게 스마트폰 없이는 살아갈 수 없게 되었을까? 자문하여 본다.
스마트폰 자체는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니다. 마치 돈처럼 말이다.
문제는 누가 주인이 되어 다스리느냐는 것이다.
사람이 스마트폰을 다스리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사람이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가는 것이 문제이다.
돈은 일상에서 꼭 필요하기에 돈을 벌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돈의 노예가 될 수도 있다.
스마트폰도 일상에서 편리함의 극치이며 더 나아가 친구요 애인이요 선생이요 해결사가 되었다. 진자는 이긴 자의 노예가 되듯 사람이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간다.
일상생활은 그렇다 치더라도 교회에서 예배 중 핸드폰 벨소리가 나고 더 나아가 스마트폰을 보며 통화 하는 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다윗은 모든 일의 우선순위에 하나님을 모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 하셨다.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자유를 누리는 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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