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100대명산 도전&완등

비슬산 진달래꽃 산행

산애고 2021. 4. 16. 06:00

비슬산(琵瑟山 1,084m)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북 청도군, 경남 창녕군의 사이에 있는 산으로 1986222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암괴류(岩塊流)는 큰 자갈 또는 바위 크기의 둥글거나 각진 암석 덩어리들이 집단적으로 산 사면이나 골짜기에 아주 천천히 흘러내리면서 쌓여있다.

특히, 비슬산 정상 부근 100에 걸쳐 있는 진달래꽃(참꽃) 군락지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그러나 엊그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참꽃 군락지 상단(해발 1.000m)의 꽃잎 대부분이 얼어 뭉개져 버렸으나 하단(900m)부는 피해가 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달성군은 비슬산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부터 대견사 입구까지 평일에 전기차 3, 셔틀버스 3대 등 차량 6대를 운영하고 주말에는 2배가량 차량을 늘려 운행한다. 주말에는 대략 3시간을 기다려야 차량을 이용할 수 있을 만큼 관람객이 몰린다.

전기차는 5.8km 거리에 편도 요금 5,000, 셔틀버스는 편도 요금 4,000원이다.

▶산행코스 : 휴양림공영주차장→셔틀버스→상부정류장→대견사→대견봉→참꽃군락지→비슬산정상→월광봉→대견사→

                 상부정류장→셔틀버스→휴양림공영주차장/2021.4.15, 8km(4:30 소요)

 

비슬산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대견사 입구까지 운행하는 전기차(5.8km/요금 5,000원, 셔틀버스 4,000원)
TV 드라마 촬영지 홍보판
진달래꽃 군락지 홍보판
대견사 앞 3층석탑 옆에서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도로를 배경으로
앞에 보이는 바위 위에 올라서면 참꽃군락지가 펼쳐진다
엊그제 비온 후 기온급강하(영하의 추위)로 만개한 참꽃잎이 얼어 녹아버림
대견봉에서 바라본 강우레이더측정소 방향 풍경
대견봉
참꽃군락지 풍경
참꽃군락지 탐방로에서
참꽃군락지 하단부 기온급강하 피해가 덜한 진달래꽃옆에서
전망대 겸 쉼터
하단부 참꽃군락지
하단부 풍경
하단부 탐방로에서
하단부 풍경
하단부 풍경
비슬산 정상 천왕봉
비슬산 정상의 사진촬영 순서를 기다리는 등산객들
월광봉
월광봉에서 대견사간 산능선의 참꽃
비슬산톱바위와 강우레이더측정소 풍경
대견사 입구 정류장의 셔틀버스 기다리는 탐방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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