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수변길은 전남 장성군 장성읍·북이면·북하면에 걸쳐 있는 장성호 상류부근 수성리에서 시작하여 장성댐까지 7.5km 구간이다. 이 수변길에 가슴 철렁한 스릴감을 주는 21m 높이의 주탑이 있는 154m의 출렁다리가 2개나 된다. 1년 방문객 30만 명 이상이며 주말이면 5천명이상 찾는 핫플레이스다. 장성호 둘레 34km을 구간별 테마가 있는 명소로 조성하고 있다. 숲과 호수여행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 "장성호 수변길"은 숲과 조화된 호수 경관을 즐길 수 있어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대표 걷기 길과 전라남도 추천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호숫가 가파른 절벽을 따라 세운 나무 데크 다리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탁 트인 장성호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다리 한쪽에선 바람따라 숲의 나뭇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