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밭(초록잎다원)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에 위치하며 대한다원 앞을 지나 봇재 아래에 자리 잡은 영농조합법인 보성제다이다. 초록잎다원은 1970년 정부의 농가특별지원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홍차 생산을 위한 차밭이었다. 그러나 1970년 후반 홍차 파동으로 판로가 막혀 그 대체 방법을 개발하여 1980년 대 부터 상품화하기 시작하였다. 보성은 국내 녹차 생산량의 70% 차지하여 ‘녹차수도 보성’이란 타이틀을 갖게 되었고 그 중심에 초록잎다원도 함께 있게 되었다. 봇재 아래 녹차 밭 풍경은 주변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려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국내 유기농농산물인증과 국제유기인증을 밭아 안전하고 깨끗한 차를 만들고 있다. 봇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