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금강구름다리 2

삼복더위, 이열치열 마음으로 오른 대둔산

대둔산(大芚山 878m)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충남 논산시 벌곡면 및 금산군 진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대둔(大芚)이라는 명칭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를 의미한다고 한다. 최고봉인 마천대(摩天臺)를 중심으로 여러 바위산과 깎아지른 절벽과 무수한 암봉이 솟아 있으며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전북지역에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가 놓여 있고, 다리가 후들 거리는 거의 수직의 삼선계단(40m)이 있으며,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금강봉 등의첨봉(尖峰)이 경승지를 이룬다. 또한 케이블카(900m)가 설치되어 이용할 수 있다.(14,000원/왕복) 무더..

대둔산 산행

대둔산(大芚山 878m)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과 충남 논산시 벌곡면 및 금산군 진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천여 개의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에서 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고 전라북도 쪽에는 대둔산 케이블카 선로길이 927m에 경사 23도를 유지하며 2대가 서로 교행하는 왕복식 케이블카로 상부역사까지 최대 50명이 약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케이블카가 있으며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가 있다.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금강봉 등의첨봉(尖峰)이 경승지를 이룬다. 충청남도 쪽에는 낙조대(落照臺)의 일몰이 장관이며 최고봉은 마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