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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사성암 거쳐 오산 산행

산애고 2026. 5. 6. 06:00

오산(531m)은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한 산으로 이곳에 오르면 섬진강이 흐르는 풍경과 구례읍,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오산을 오르려면 사성암을 거쳐 가야 하는데 사성암은 구례읍에서 약 2남쪽인 죽마리 오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성왕 22(544)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 의상대사 4명의 고승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사성암은 수직에 가까운 바위 절벽을 벽 삼아 건축되어 바위와 계단으로 이어지는 건물들이 산과 하나 되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극 추노’ ‘토지등도 절벽에 걸린 이 암자에서 촬영됐다.

사성암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가 제한적이다. 사성암을 가는 방법은 걸어 올라가는 것과 죽연마을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다. 마을버스 가격은 왕복 기준 3,400(13세 이하 2,800)이다.

이번 산행은 산악회 스타리아로 사성암 주차장으로 가서 사성암을 거쳐 오산으로 올라가다. 사성암 축대의 불규칙한 바윗돌을 정교하게 맞춰 쌓은 돌축대와 돌담장 그리고 아슬아슬한 바위 절벽에 붙어 있는 듯하게 건축된 건축물이 예술적이다. 오산에서 내려 보는 섬진강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코스 : 주차장사성암데크계단오산전망대오산사성암주차장/2026.04.27. 1km(1:00)

 

구례 문척면 금정리에서 바라본 오산(제일 오른편 봉우리)
사성암
사성암 가는 길
돌축대
오산 가는 길
오산가는 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례 시가지
오산 가는 길
전망대에서
오산 가는 데크 계단에서
오산 표지석에서
오산에서 바라본 섬진강 풍경
오산 전망대
하산길의 굴
하산 길
하산길에서 바라본 절벽의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