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

비 오는 노고단을 찾아서(동영상 포함)

산애고 2025. 9. 24. 06:00

노고단(1,507m)은 전남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에 위치하며 노고단고개(지리산종주 관문)부터 노고단에 이르는 길은 데크길로 비교적 완만하고 주변은 초지로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야생화가 피는 천상의 화원이라 부르고 있다.

노고단 가는 길은 대중교통(구례~성산재, 동서울~성삼재)을 이용하거나 자차로 갈 수 있다. 자차 이용시 성삼재주차장에 차를 두고 소로길을 따라 노고단대피소까지 약 2km거리를 시나브로 걸어(한 시간 소요)가서 노고단대피소에서 잠깐 휴식하고 다시 노고단까지 약 1km쯤 걸어가서 전망대에서 섬진강과 구례군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노고단에서 반야봉 방향 풍경을 멀리서나마 바라볼 수 있다.

가을 야생화를 보려고 4명이 함께 노고단을 향하여 가던 중 노고단대피소에서 비를 만나 꼼짝없이 대피소휴게실에서 도시락 먹고 쉬다가 빗줄기가 조금 약해지자 대피소에서 비닐비옷(천원)을 사서 입고 하산하였다.

비가 오지만 어떤 등산객들은 비옷을 입고 노고단으로 향하기도 하였으며 어떤 분들은 우산이나 비옷을 입고 노고단을 돌아보고 내려오는 사람도 있었지만, 어떤 사람들은 비를 온 몸에 맞고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임을 피부로 느꼈다. 소로길 옆의 벌개미취 꽃, 쑥부쟁이 꽃이 지천이었으며 무넹기전망대, 성삼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안개 낀 산하풍경은 무척 아름다웠다.

돌아가는 길에 정령치주차장에 들려 지리산전경의 안개 낀 풍경을 보고 육모정으로 내려오다 육모정에서 개복숭아효소를 나누어 먹으며 함께 한 기쁨을 나누었다.

코스 : 성삼재주차장노고단대피소성삼재주차장정령치주차장육모정전주 대성동한옥마을주차장/2025.09.15. 5km(02:30)

 

성삼재 노고단 가는 입구에서
노고단 가는 길
벌개미취
무넹기전망데에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례시가지와 섬진강
노고단 가는 소로길의 폭포
이정표
노고단 대피소
노고단대피소 야와 쉼터의 커피 한잔의 여유
노고단에서 비가 점차 내려오는 풍경
노고단대피소 휴게실
비 맞으며 들어오는 산행객들
비 때문에 대피소에서 하산
하산 풍경
국립공원우산으로 하산하는 사람들
성삼재탐방안내센터
성삼재휴게소
성삼재휴게소에서 바라본 산동면 방향 풍경
성삼재 포토존
정령치주차장에서 바라본 지리산 풍경
정령치주차장
정령치주차장에서 만복대가는 능선에서
남원 방향 풍경
구절초
산안개 풍경찍는 동행자들
육모정 계곡(남원 주천면)
육모정

 

▶ 비오는 노고단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