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주문도 강화나들길을 찾아서(동영상 포함)

산애고 2025. 4. 30. 06:00

주문도(注文島)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에 위치한 면적 4.55, 해안선 길이 13섬으로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약 39.4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북쪽 0.5에 있는 아차도를 비롯하여 볼음도·서검도·석모도 등이 있다.

섬은 전체적으로 역삼각형이며, 조선 중엽 임경업 장군이 오랑캐국의 사신으로 떠날 때 이 섬에서 임금님께 하직 인사의 글을 올렸다 하여 주문도(奏文島)라 불리다가 현재의 주문도가 되었다고 한다.

최고봉인 봉구산(147m)105m의 구릉지가 섬의 중앙부에 있으며, 남동쪽과 북서쪽에 농경지가 넓게 분포한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과 어업을 겸하나 농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

강화도 화도변 내리 선수선착장에서 주문도 느리항으로 하루 3회 정기여객선(차도선)이 운항되며 또한 선수선착장에서 살곶이선착장으로 하루 3회 정기여객선(차도선)이 운항된다.

주문도는 서도면의 중심 섬으로 행정기관이 모여 있으며 한옥에 서양식 건축양식을 접목한 1923년 건축한 서도중앙교회가 있으며 섬 주민의 80%가 개신교 신자이다.

하루에 볼음도와 강화나들길12코스 주문도를 걸었다.

코스 : 주문도항~서도파출소주문저수지(서도초중고)우체국뒷장술해변~살곶이선착장/2025.04.07. 6km(1:30)

 

주문도 느리항
서도 삼거리 파출소
서도면사무소 소재지
느리항에서 주문도리 가는 풍경
주문저수지
서도초중고
주문도리 농경지(왼편/앞장술해변)
농경지 풍경
우체국
빨래터
주문도리 이정표
강화서도중앙교회(132년 된 교회)
뒷장술해변 나들길 표지목
뒷장술해변 풍경
뒷장술해변
살곶이선착장 가는 길
앞장술해변 풍경
살곶이선착장 매표소 및 대합실
살곶이선착장 포토존에서
선수선착장으로 가는 배에서 바라본 주문도리 마을 풍경
주문도 풍경

 

▶ 주문도강화나들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