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타 트래킹

동화의 나라 사선대를 걷다

산애고 2023. 1. 20. 06:00

사선대(四仙臺)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에 있는 관광지이다. 이름의 유래는 신선 네 명과 선녀 네 명이 풍류를 즐겼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원강(烏院江)을 막 건넌 17번 국도 위에는 2층 누각인 사선문(四仙門)이 있으며 사선대관광지 안에 사선정(四仙亭)이 있고 호수 건너편에 조각공원이 있으며,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이 3387부지에 축구장과 다목적구장, 관람석, 화장실,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생태 탐방로를 따라 도보로 20분이면 망국의 한을 슬퍼하였던 애국자들이 머물렀던 정자인 운서정(雲棲亭) 정자가 있고 천연기념물 가침박달과 산개나리 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다.

겨울 폭설이 내리고 며칠 후, 하얀 눈으로 뒤덮힌 사선대를 걷다.

한옥마을 같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탐방하고서 청소년훈련장(유격코스 같음), 국제조각전, 연못다리, 포토존 등을 둘러보다.

나무, 땅, 건물, 호수 등 모두 하얀 눈으로 덮여서 잠들어 있는 것 같다. 새로운 풍경과 느낌이다. 동화의 나라이다.

▶ 코스 : 임실목재문화체험장→청소년수련장→국제조각전→연못주변→포토존/2022.12.29, 2km(1:00 소요)

 

사선교에서 바라본 고속도로 방향 풍경
임실목재문화체험장
임실청소년수련원 수련코스
청소년수련원 앞 소나무 정원
조각(지금 당신의 시간은?)
조각(교차된 인간 포옹)
조각(태극무한)
생태습지
조각(생존/우리는 진화해야한다)
정원
전시된 조각품들
조각(꽃이피다)
조각(행복의 문)
연못 다리
사선대 안내판
얼어붙은 호수
조각공원 표지석
운서정
사선대관리사무소
연못 다리
포토존에서(지인)
포토존에서
사선교에서 사선문 방향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