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내가 만난 야생화(5)

산애고 2021. 10. 27. 06:00

 수풀이 줄어서 된 순수한 우리말로 동일한 개념으로 산림(山林) 또는 삼림(森林)이라는 단어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숲은 나무가 무성하게 꽉 들어찬 곳 또는 풀, 나무, 덩굴이 한데 엉킨 곳이다. 산림에 대한 기능도 시대에 따라 변해 왔다. 먼 옛날 종교나 신앙의 대상에서 근대의 국토보전, 현대의 공익적 기능으로 환경과 문화의 기능을 중요시 하게 되었다.

요즈음 산행 인구의 급증은 산을 가까이 하면서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폭발적 증가를 알려주고 있다.

산을 찾을 때 숲 속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야생화(野生花 산이나 들에 피어있는 꽃)는 어찌 그리 곱고 아름다운지! 조물주의 섭리를 생각나게 한다. 산의 들머리나 날머리의 들판에서도 철 따라 예쁜 꽃들이 손 흔들어 그냥 지나갈 수 없어 카메라에 담았던 자료들을 모았다가 정리하여 다섯번째 올린다.

 

땅나리(2020. 6.11/낭도)
참나리(2020. 7.16/우미산)
말나리(2019. 8. 1/지리산)
하늘말나리(2019. 8. 1/지리산)
모싯대(2008. 9. 1)
모싯대(2017. 9. 2/지리산)
마타리(2018. 8. 4/지리산)
비비추(2020. 7.16/팔영산)
잔대(2020. 8.20/지리산)
어수리(2020. 8.20/지리산)
두메부추(2017.10.14/천관산)
두메부추(2007.10. 4)
절굿대(2018. 8.15/오서산)
참취(2020. 8.20/지리산)
며느리밥풀(2020. 9.26/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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