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플섬」은 전남 신안군의 보라색 여행지로 브랜드화한 관광명소 성공지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명소가 되었다.
퍼플섬은 반월박지도를 가리키는 말로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반월리의 ‘반월도’와 박지리의 ‘박지도’를 안좌면 소곡리에서 보라색 나무다리(퍼플교)가 박지도를 연결하고, 박지도에서 반월도를 보라색다리(퍼플교)가 연결하여 놓았으며 나무다리도 지붕도 길도 모두 보라색이고 마을 뒤편의 밭에 심어놓은 꽃밭도 보라색 라벤더나 아스타 모두 보라색으로 유명하다.
반월박지도 탐방을 하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나 탐방객의 상의나 하의, 신발, 우산, 모자 색깔이 보라색이거나 반려동물에 보라색 옷을 입혀 입장하면 면제가 된다.
2021. 09.30(목) 혼자서 자차를 몰고 압해도 천사공원을 들러 천사대교 풍경과 ‘낭만여행 목포’ 안내판과 ‘천사대교로 떠나는 섬 여행’ 안내판도 살펴보았다. 이어서 천사의 날개 포토존과 1004 포토존과 천사대교(7,224m)를 사진에 담았다.
천사대교를 건너면서 자동차 차장으로 바라보이는 푸른 바다와 섬들이 아름다웠다.
압해도를 가로질러 중앙대교를 건너 팔금도를 거쳐 신안1교를 건너 안좌도에 이르러 소곡리 두리주차장으로 갔다.
퍼플섬 반월박지도 안내판이 돌로 만들어져 있는 안내판을 보았다. 퍼플교(두리~박지) 547m, 퍼플교(박지~반월) 915m, 문브릿지(단도~반월) 380m와 박지도, 반월도 둘레길이 표시되어 있었다. 우선 그 안내판에서 인증을 하고서 두리~박지구간 퍼플교에 들어섰다.
보라색 나무다리 아래는 바닷물이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 있었으며 방문객은 그리 많지 않았다. 퍼플교 중간 중간에 쉼터와 전망대가 있었다.
박지도 입구 박모양 포토존에서 다시 한 번 폼을 잡았다.
박지도 마을 아스발트 바닥도 보라색으로 칠해 졌고 마을 지붕도 모두 보라색이다. 박지~반월구간 퍼플교를 걷다가 전망대에서 갯벌을 바라보니 어떤 사람이 갯벌 고랑의 바닷물에 낚시를 하고 있었다.
박지도와 반월도를 바라보니 민가 뒤편 밭이 온통 보라색 아스타꽃으로 뒤덮여 있었다.
반월도 퍼플교가 끝나는 근처에 ‘반월도천사공원’ 표지석이 있고 반월도까페가 있으며, 반월마을 당숲이 제14회 아름다운 숲 대회 공존상 수상 표지석이 있었고 반월도 상징 보라색 반달이 맞아 주었다.
반월도~단도 문브릿지 길은 보수공사 중이어서 사람 통행이 안 되어 다시 퍼플교를 거쳐 박지도로 왔다. 박지도 마을 뒤편 보라색 아스타꽃밭으로 가서 주변 풍경과 꽃밭을 사진에 담았다.
퍼플교 쉬는 곳에 ‘오늘 참 예쁘다 그대’ 글씨가 새겨져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있었다.
박지도 둘레길을 혼자 걷기도 멋없어 보여 라벤더정원, 900년 우물 등은 다음에 방문하기로 하고 박지~두리 퍼플교를 걸었다.
보라색 섬, 보라색 다리가 단순하게 보여도 사람들을 끄는 힘은 대단하다고 느꼈다.
세상이 너무 복잡하여 갈수록 사람들은 단순한 삶을 동경하는 것 같았다.
먼 길을 달려와 단순한 아름다움을 보고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구하고 찾고 두드린 백섬백길 이야기(화태도갯가길) (0) | 2026.05.05 |
|---|---|
| 고창 청보리밭 유채꽃밭 (1) | 2026.04.29 |
| 봄꽃 잔치 순천만국가정원 (0) | 2026.04.27 |
| 구하고 찾고 두드린 백섬백길 이야기(가파도올레길) (0) | 2026.04.21 |
| 공산성 한 바퀴 힐링걷기 (0) | 2026.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