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五六島 명승 제24호)는 부산 남구 용호동에 있는 6개의 섬(방패섬, 솔섬, 등대섬, 굴섬, 송곳섬, 수리섬, 등대섬)으로 보는 위치와 조수의 차이에 따라 섬이 다섯 개로 보이기도 하고 여섯 개로 보이기도 해서 오륙도라고 불린다.
오륙도 유람선 선착상에서 유람선을 타면 오륙도를 가까이에서 둘러보고 중간중간 섬에 내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등대섬에서 하선하면 부산 앞바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하선하지 않고 한 바퀴를 쭉 도는데 약 30분 정도가 걸린다.
오륙도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뷰 포인트는 선착장 위쪽에 위치한 오륙도 해맞이 공원과 스카이워크이다. 바다 위로 튀어나온 인공 구조물인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어 부산의 명소로 인기가 많다.
오륙도 전경을 보기 위해 신선대(180.5m) 전망대(오륙도입구에서 약3km 거리)에 올라 오륙도와 신선대부두, 부산항대교, 아차산, 영도 등 풍경을 보고 다시 오륙도SK뷰아파트 육교에서 오륙도를 보기도 하였다.
▶ 코스 : 오륙도주차장입구→오륙도해파랑길관광안내소→오륙도스카이워크→계단길→동해와남해 분기점→오륙도주차장입구/택시로 신선대주차장→신선대임도입구→신선대전망대→신선대주차장→무제등소공원→ 오륙도SK뷰아파트 육교
→오륙도해맞이공원입구/2023. 7 .6, 5km(1:30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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