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타 트래킹

울산 대왕암공원 트래킹

산애고 2021. 6. 18. 06:00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905번지 해안에 있는 공원이다. 울산의 동쪽 끝 해안을 따라 여러 가지 바위들이 있으며 원래는 울기공원이라 불렸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울주군의 간절곶과 더불어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도 알려졌고 울산 12경 쭝 하나이다.

바위 주변으로는 울기등대가 있으며 해송이 펼쳐진 산책로가 있고 고래의 몸속에서 발견한 고래턱뼈가 전시되어 있다. 신라시대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문무왕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며 공원에서 슬도까지 이어진 해안산책로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100년이 넘은 해송이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바위로는 대왕암과 울기바위, 남근바위, 탕건바위, 처녀봉, 용굴 등이 있으며 멀리 정상으로 오르면 현대중공업 울산 공장이 멀리서 보인다. 대왕암 사이를 연결해주는 인도교인 대왕교가 있다.

▶탐방코스 : 공원시내버스정류장→해송숲→둘레길→대왕암→정류장/2020. 6.23, 3km(2:00 소요)

 

대왕암공원에 세워진 안내판
해송숲 입구
해송 숲 안
해송숲에서 바라본 해수욕장과 울산시가지
해송숲에서 바라본 현대중공업
할미바위
탕건바위
여러 바위들과 푸른 바다
포토존
대왕암공원 안내판
해녀들 해산물 채취 판매장소
대왕암 다리
물질하는 해녀들
대왕암 연결하는 여러 다리 중에서
해변 트래킹 코스
고래턱뼈
대왕암 전경
대왕암 근경
울기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