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

멋진 암릉과 조망이 있는 두륜산산행

산애고 2024. 3. 11. 06:00

두륜산(頭輪山 700m)은 전남 해남군 북평면삼산면북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197912월 두륜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두륜의 뜻은 산 모양이 둥글게 사방으로 둘러서 솟은 둥근머리산’, 또는 날카로운 산정을 이루지 못하고 둥글넓적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데서 연유한 것이다.

이 산은 주봉인 가련봉(700m)을 비롯하여, 두륜봉(630m)고계봉(638m)노승봉(685m)도솔봉(672m)혈망봉(379m)향로봉(469m)연화봉(613m) 8개의 봉우리로 능선을 이룬다.

이 일대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난대성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하여 있다.

두륜산은 대둔산 혹은 대흥산이라고도 불렸는데, 그 흔적이 대둔사(대흥사)라는 이름에 남아 있다.

대흥사입구 두륜산케이블카정류장이 있어 고계봉까지 1.6km 케이블카(10분소요, 성인 왕복 13,000)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산행은 해남 삼산면에서 북일면으로 넘어가는 오소재(약수터 옆)에서 오심재, 가련봉(정상), 만일재를 거쳐 구름다리, 두륜봉, 진불암으로 하산하였다. 두륜산은 거대한 바위산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우며 멋진 볼거리와 바다와 산 등 주변조망이 매우 뛰어난 산행지이고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 나 있다.

코스 : 오소재오심재흔들바위노승봉가련봉만일재구름다리두륜봉진불암대흥사주차장/2024. 2.27, 7km(5:00 소요)

 

오소재 들머리에서 단체 사진
오소재 약수터
안내판
등산로
오심재에서
이정표
흔들바위에서
오심재 두번째 헬기장
노승봉 올라가는 데크 계단
노승봉에서 바라본 고계봉(케이블카 종점)
노승봉
노승봉에서 바라본 가련봉 암릉
노승봉에서 바라본 주작산
노승봉에서 바라본 가련봉 풍경
기암
가련봉 가는 등산로
조망점에서
가련봉에서
멀리 완도와 바다풍경
가련봉 암릉
암릉의 쇠고리(현재 데크계단이나 예전에 이 고리를 잡고 암릉 산행하였음)
기암
만일재 하산 등산로
만일재 중식시간 후 산행 채비
중식 후 두륜봉 출발 전에
두륜봉 가는 이정표
두륜봉 가는 등산로에서 뒤 돌아본 가련봉 풍경
구름다리 올라가는 데크계단
데크계단에 뒤돌아 본 풍경
구름다리
구름다리 위에서
기암
이정표
두륜봉에서
두륜봉에서 진불암 가는 암릉에서
기암
대흥사 가까이 하산길
대흥사로 흐르는 계곡물
가련봉 암릉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