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최참판댁 탐방

최참판댁은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에 위치하며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이다.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은 초가집, 유물 등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최참판댁 입장료는 2,000원이며 주차장은 무료이고 위쪽에 「박경리문학관」이 있다.

▶탐방코스 : 토지드라마세트장→박경리문학관→최참판댁→들어오는 길목(상점들)/2021. 5.18

 

토지드라마 촬영 세트장

물레방아

야무네 집

드라마 세트장

이평이네 집

세트장

박경리문학관

토지/5부 글(해방)

박경리문학관 건립배경

박경리 선생의 저서들

최참판댁 안내판

이곳에서 촬영된 드라마 안내판

최참판댁 입구(행랑채/솟을대문)

최참판댁 벽면에 기록한 박경리 선생 소개문

멋스런 건물 통로(솟을대문)

최참판댁 사랑채(최치수)

별당채(별당아씨/토지의 주인공 서희 기거하는 집)

토지 드라마 생각하며 기념촬영(별당채)

최참판댁에서 바라본 평사리 들판과 동정호, 섬진강

누렇게 익은 밀

최참판댁 올라가는 동네 샘

최참판댁 올라가는 길 양편 상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