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0경 전주종합경기장 앞에서 “큰산처럼산악회” 회장과 대장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된 이면에는 이미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과 블랙야크 지정 100대 명산을 완등한 고향 교회 출신 상은씨의 도움과 입김이 있었습니다. 처음 전주 산악회원(사랑감사축제)이 되고 “큰산처럼산악회” 회원이 되어 산악회 일정을 보고 오늘 속리산 등산에 동참하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산악회 전세버스는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벌곡휴게소에서 정차하였습니다. 이어서 휴게소 야외 식탁에서 개인별로 큰 종이컵에 밥 담고 아홉국을 부어 주었고 그룹별로 콩나물과 봄동김치를 제공하여 주어서 아침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에서 새벽에 사과 한 개와 삶은 계란 2개를 먹고 나왔지만 구수한 된장 아홉국은 입맛을 당겼습니다. 버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