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타 트래킹

바람의 언덕 선자령트레킹

산애고 2024. 7. 1. 06:00

선자령((仙子嶺 1,157m)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영동과 영서를 가르는 바람의 언덕, 고개로 눈꽃산행지와 대관령양떼목장으로 알려져 있다.

대관령마을휴게소가 해발 840m로 선자령과 317m 표고차의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20202월 초순 산악회 따라 선자령 눈꽃산행을 다녀왔다. 하얀 눈이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길을 걸어 선자령고개에 이르니 세찬 바람과 매서운 추위가 맞아주었으나 하얀 눈 세상과 풍력발전기들이 어울려 만들어 내는 멋진 풍경을 맛보았다.

이제는 푸른 초장과 생기 가득한 숲과 파란 하늘 그리고 산 능선을 수놓은 풍력발전기들을 보고 싶어서 두 번째 선자령트레킹에 참여하게 되었다.

푸른 숲 그늘 길과 초원, 산 능선을 수놓은 풍력발전기들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선자령에서 임도를 따라 걷다가 다시 둘레길로 접어드니 울창한 숲길이 반겨주었고 골짜기마다 물을 흘려 시내를 이루고 흘러갔으며 낙엽송, 잣나무, 전나무 등의 인공조림지의 숲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었다.

하산 길의 대관령양떼목장을 철조망 사이로 바라보고 대관령마을휴게소로 돌아오는 11km 거리는 힐링코스이었다.

코스 : 대관령마을휴게소주차장KT송신소전망대새봉선자령임도둘레길샘터재긍골삼거리양떼목장대관령마을휴게소주차장/2024. 6.18, 11km(5:30 소요)

 

 

대관령마을휴게소에서 단체사진
이정표
안내판 따라 걷는 회원들
안내판
숲 길
인공조림지 임도길
안내판 앞에서
오르막 길
포토존에서
선자령전망대
강을시내와 동해바다
등산로 옆 꿀풀군락지에서
등산로 옆 초롱꽃
대관령양떼목장 능선의 풍력발전기들
등산로변의 풍력발전기
등산로변의 풍력발전기들을 배경으로 추억 쌓는 사람들
함께 트레킹한 그룹과
선자령 표지석에서
임도로 내려가는 등산로
바람의 언덕 풍력발전단지
풍력발전단지
풍력발전단지를 배경으로
바람의 언덕 풍경
임도길
골짜기 계곡에서 가진 쉼시간
울창한 숲길
숲길
전나무조림지에서
양떼목장 철조망
양떼목장 풍경

 

▶ 선자령트레킹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