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

절정의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건지산

산애고 2022. 11. 21. 06:00

건지산(乾止山 101m)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덕진동, 호성동, 우아동에 걸쳐 있는 도심 속의 산으로 '큰 독을 쌓아 새어나가는 땅 기운을 멈췄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해발고가 낮은 산이지만 도심 속 피서지로 불리는 편백숲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숲은 전북대가 조성, 운영하고 있는 학술림의 일부이고 오송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조경단 두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덕진공원, 전주 동물원과도 맞닿아 있고, 전북천리길 건지산길, 전북대 캠퍼스 둘레길과 이어져 있어 다양한 걷기코스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단풍나무가 울창하여 늦가을이 되면 곱게 물든 단풍 숲이 오색찬란한 자태를 드러내어 황홀한 아름다움과 가을 정취를 선사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에게 행복감을 안겨준다. 곳곳의 단풍 풍경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들이대고 추억을 만드는 즐거움에 빠지게 한다.

▶ 코스 : 장덕사입구→정자→오송제→동물원뒷길→정자→숲속도서관→조경단→최명희묘→정자→장덕사입구/2022.11. 9, 11.14, 8km(2:30 소요)

 

장덕사 뒷편 정자방향 단풍(11. 9)
건지산 안내판에서 오송제 방향 풍경(11. 9)
동물원 길 육교
동물원 뒷편의 참나무 단풍(11. 9)
참나무 단풍(11. 9)
건지산 정상 옆 능선 정자쉼터(11. 9)
단풍길 걷기
단풍 숲(11. 9)
다풍 숲(11. 9)
편백숲 도서관
조경단 담 단풍(11. 9)
오송제 입구(11. 9)
오송제(11. 9)
오송제 데크길(11. 9)
오송제와 아파트(11. 9)
오송제 메타세콰이어(11. 9)
오송제에서 장덕사 가는 길 단풍(11.14)
오송제에서 장덕사 가는 길 단풍(11.14)
장덕사 뒷편 안내판 단풍(11.14)
장덕사 뒷편 안내판 단풍(11.14)
장덕사 뒷편 정자에서 편백숲 가는 길 단풍(11.14)
장덕사 뒷편 정자에서 편백숲 가는 길 단풍(11.14)
혼불 작가 최명희 묘 가는 길 단풍(11.14)
혼불 작가 최명희 묘 가는 길 단풍(11.14)
혼불 작가 최명희 묘 가는 길 단풍(11.14)
혼불 작가 최명희 묘 가는 길 단풍(11.14)
혼불 작가 최명희 묘 가는 길 단풍(11.14)
단풍을 보는 즐거움을 사진에 담는 풍경(11.14)
남을 대접하고 받는 사진 한컷
가을 늦게 까지 남아 있는 단풍 숲
혼불 작가 최명희 묘 주변 단풍 숲(11.14)
혼불 작가 최명희 묘 가는 길 단풍(11.14)